해외주식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미국 기업 순위 'Cash is king in a bear market'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증시는 약세장으로 들어갔으며, 리세션이 거의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하락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위기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은 단연 캐쉬 즉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일 것입니다. Investor's business daily 2020년 3월 19일 기사 Investor's business daily(IBD)라는 웹사이트에 나온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 순위입니다. 가장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순현금(net cash)은 현금과 단기투자에서 총 부채를 뺀 값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인상.. 더보기 워런버핏의 스승 필립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가전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면서 미국증시는 약세장으로 접어들었고, 경기침체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기에 전설적인 투자가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의 스승 필립 피셔의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워런 버핏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2명의 스승으로 벤자민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를 선택하는데, 필립 피셔는 벤자민 그레이엄과 함께 현대적인 투자 이론을 개척한 사람으로 성장주 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사람입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한 계량적 분석을 중시한 반면, 필립 피셔는 경영자의 탁월한 경영 능력, 미래에 대한 계획, 연구개발 역량과 같은 기업의 질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필립 피셔가 유명해진.. 더보기 레이 달리오와 하워드 막스 인터뷰를 통한 배움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요즘 코로나19(트럼프는 자신있게 Chinese flu라며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근원지이며 중국 독감임을 강조하고 있죠. ) 바이러스 창궐로 우리의 일상과 세계 경제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 월요일부터 미국증시는 -12% 폭락했고, 이번 주는 2008년 10월 5일 주 이후로 최악의 주였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수가 증가하여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전세계 확진자 수는 28만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는 11000명을 넘었습니다. 발생국가는 187개, 치사율은 약 4% 수준입니다. 어제 대비 하루 동안 확진자 증가 수가 약 26000명, 사망자 수 증가 수가 1300명으로, 전체 숫자에서 약 .. 더보기 유가 급락과 경기침체 공포로 하락한 미증시 200321 초반에 미국증시는 상승기세였다. 프리마켓 때부터 상승기류를 탔었으나, 유가 급락과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결국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다시 전 저점을 갱신해버렸다. 이로서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미국증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몇 개 기업들이 눈에 보인다. 오라클, 쉐브론 등은 오히려 상승했으며, 아마존은 미국 5대 테크 주 중에서 가장 하락폭이 작았다. 온라인 쇼핑의 강자이며 미국 내 10만 명을 고용해서 실업률 저하에도 기여하여, 필수품 공급에도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기업이다. 종목별로 하락폭의 편차가 심하다. 채권 TLT는 오랫만에 7% 상승했으며, 금 GLD도 1.5% 상승했다... 더보기 통화 스와프 체결 및 부양책으로 미증시 반등 200320 오랫만에 보는 미국증시의 반가운 반등, 하지만 사실 불안하다. 미국정부를 포함한 각국 정부에서 부양책을 발표하고 통화스와프를 통해 국제적인 공조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시장의 투자심리는 얼어붙었는데, 간만에 변동성이 줄어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스닥은 2.3%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0.95% 상승, S&P500은 0.47% 상승했다. 통화 스와프가 가장 큰 이슈인 것 같은데, 한국의 경우 어제 달러환율이 1300선까지 돌파하면서 달러환전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어제 밤 9시쯤에 갑자기 한국이 600억원 상당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면서, 아마 내일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것 같다. 통화 스와프란 정해진 금액만큼 각 국가간 일정한 환율을 정해..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 하락 200319 코포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는 하락했는데, 나스닥은 7000 포인트 이하, 다우 지수는 20000 포인트 이하, S&P500은 2400 이하로 내려왔다. 장초반에 서킷 브레이커가 또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어느정도 상승해서 하락폭이 조금 줄었다. 미국내 확진자는 8천명을 넘었고, 어제 대비 천명이상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9명으로 어제 대비 33명 증가했다. 타국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속도가 완치속도 증가속도보다 훨씬 빠른 상태이다. 정말 놀라운 것은 아마존의 선방이다. 온라인 쇼핑을 담당하는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는 사재기 열풍 때문인지 잘 버텨주고 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모두 빨간색은 아니고 초록색이 중간에 조금 보이는 것이, 어쩌면 지금부터는 과거와같은 .. 더보기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 되돌아보기 gurufocus에 나와 있는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를 되돌아본다. 여기에서 버핏지수의 정의는, 총 시가총액을 미국 GDP로 나는 비율이다. 과거 2월 17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쓴 글을 보면서, 이 때 내가 왜 현금화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고나면 과거가 되고, 바꿀 수 없는 것이 된다. 이제와서 후회한 듯 무엇하리... 요즘에 좋은 소식도 없고, 외출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가고, 단순히 투자 뿐만 아니라 사는게 재미없는 요즘이다. 2020년 2월 17일 기준 버핏지수는 158%였다. 2월 19일이 미국증시 최고점이었으니,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는 우연히 버핏지수를 확인한 셈이었다. 지금 2020년 3월 18일 버핏지수는 115.9%다. 1. 2008 리번.. 더보기 미국 연준 회사채 매입으로 미증시 상승 200318 어제의 미증시 폭락장의 아픔을 씻어내려는 듯 다시 미증시는 약 6% 상승했다. 물론 이걸로 부족하다는걸 누구나 알지만, 제발좀 변동성이 줄어들길 기도해본다. 미국 연준에서 회사채 직매입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오일 기업, 항공 기업들이 아마 그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과거 911사태, 2012 허리케인 사태때 미증시 거래가 중단되었던 것처럼, 므누신 장관이 장거래 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은 금융거래를 아예 막아놓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실로 그 여파가 크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5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97명에 이른다. 미국 5대 테크주의 상승이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8%나 상승했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