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주식투자

미국증시 나스닥 반등 성공 200311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 전쟁 위협으로 어제 미국증시는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최악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바로 미국증시는 반등했다. 나스닥 다우지수 S&P500 모두 약 4.9% 상승했다. 어제 7% 하락한 것을 꽤 많이 회복했다. 러시아에서 화해의 여지(협상의 여지)를 남겨준 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에 대한 강렬한 열망(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 그리고 주가를 끌어올려야 재선에 성공하기 쉬울 것)으로 미국증시는 반등에 성공한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다시 미국증시에 초록불이 켜졌다. 그 중에서도 기술주 섹터의 상승이 돋보이는 반면, 에너지 섹터의 반등, 금융 섹터의 반등도 컸다. 유틸리티 섹터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보합했다. 개인적으로 어제 하락장에.. 더보기
유가전쟁과 코로나 발 -7% 나스닥 하락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미국증시가 베어마켓으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이미 베어마켓에 들어갔다. 독일증시만 하더라도 최고점 대비 -30% 하락 중이다. 미국증시의 경우 최단시간 베어마켓 입성을 눈 앞에 두고있다. 2월 19일 기준 약 13일 만에 이전 고점대비 -17~18% 하락을 하고 있다. 정말 무서운 속도로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끝이 어딘지도 잡을 수 없고, 이번 사우디 러시아 유가전쟁으로 하락폭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우지수 -7.79% 하락, 나스닥 -7.29% 하락, S&P500 -7.6% 하락했다. 이전 저점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약 2~3%만 더 하락하면 미국증시도 슬프게도 베어마켓에 들어간다. 미국증시 -7% 하락이 갖는 의미는 큰 것 같다. 2008년.. 더보기
유가전쟁으로 코로나 발 조정장에 찬 물 끼얹기 시장에 좋은 소식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시장이 시름시름 앓고 있었는데, 이번엔 OEPC+ 합의가 무슨되면서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전쟁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유가 선물시장은 -30%까지 하락했었다. 유가 급락은 에너지 기업들에겐 정말 나쁜 소식이며, 지금의 상황은 V자 반등보다는 경기침체 대한 두려움이 시장을 감싸고 있다. 이젠 정말로 무서울 지경이다. 나스닥 선물시장은 -4% 넘게 빠지고 있다. 유럽은 이미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갔다. 유가하락과 코로나 발 여행 수요감소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는 에너지 기업들에게 줄도산 경고를 내리고 있다. 이건 미국정부에서도 대처할 수 있을까? 지금의 하락 국면에서는 오늘은 급락할테지만 이 급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가 바닥일지, 끝이 보이지.. 더보기
코로나19 무섭지만 조금 더 인내하자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 긴 터널 속 가장 칠흑같이 어두운 곳에 서 있다. 반대로 돌아가면 다시 입구쪽 빛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앞으로 계속 나가다보면 출구가 보일 것이다. 빛이 들어 오지 않는 어둠 속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과 인내, 그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다. 기업의 실적은 매 분기바다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적 목표치도 계속 움직이지 항상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전쟁, 테러, 전염병, 아무도 예상치 못한 블랙 스완 등... 당장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게 인간의 삶이 아니던가? 우리는 불확실한 세계에서 살아간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월가에서는 .. 더보기
코로나19 우려로 나스닥 -3.1% 하락 마감 불안 다시 나스닥이 -3.1% 하락하면서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요즘 나스닥이 -3% 이상 떨어지는게 유행인가? 3월 6일 처음으로 -3% 이상 하락이 나오고야 말았다. 이게 5번이면 경기침체라고 하던데... 지금 이미 운송섹터는 베어마켓에 진입할 정도로 하락속도가 빠르다. 다우지수는 -3.58% 하락, S&P500 지수는 -3.39% 하락했다. 다시 미국증시는 조정장으로 진입했다. 저번 주가 강하게 하락해서 혹시나 이번 주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금요일 증시 움직임도 봐야겠지만 증시에 큰 변동은 없다. S&P500 기준 2900이 바닥선으로 저항하길 바랄 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에도 피범벅이다. 이번 하루는 금융주의 하락이 미국증시 하락을 주도.. 더보기
미국 주식시장의 바닥을 확인할 수 있는 3가지 징후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미주미 유튜브 보고 요약하고 나름 공부한 내용입니다. 미국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매도세가 끝났다는(바닥을 확인할 수 있는) 3가지 징후 1.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들의 극도의 부정적인 시황관이 확인되어야 한다. 전체 미국 개인투자자 심리보는 US investor Sentiment, % Bearish(베어는 시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겁니다.)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본다면 이를 역으로 해석해서 바닥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볼 때 40~50%의 개인투자자가 6개월 후 시장을 부정적으로 본다면 이는 매도세의 마무리국면이라고 봐야 한다. 현재는 39.13%로, 전체 미국 개인 투자자 중 39.13%가 6개월 후 시장이 부정적일 것으로.. 더보기
바이든의 선전과 IMF 긴급자금 투입이 미국증시 호재로 작용 미국증시에 변동성이 무서울 정도로 커졌다. 마치 조울증걸린 환자처럼, 언제는 4% 떨어졌다가 오늘은 4$ 올랐다. 다우지수는 4.53% 상승, 나스닥은 3.85% 상스으로 9000 포인트 재달성, S&P500은 4.22% 상승했다. 미국증시는 조정장을 벗어나 나스닥 고점 대비 약 9% 떨어진 상태다. 그렇다고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다. 가장 중요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개별 주를 살펴보면 대부분 초록불이다. 간만에 보이는 희망이다.애플 4.6% 상승, 마소 3.67% 상승. 아마존 3.5% 상승, 구글 3.28% 상승, 그 중 눈에 띄는것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10% 상승이다.(개별주식이 실적발표도 아니고 정치적 이슈로 이렇게 크게 상승하는 건 처음봤다.) 바이든이 미국 대선.. 더보기
미국증시 하락하고 불확실할 때는 공부하자 금리가 내려가면 금융주는 더 많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예대마진이라고 해서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차액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이 수익이 줄어든다. 반대로 건설업종은 호재다. 대출금리가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어제 밤에 금리를 50bp내렸는데, 앞으로 추가로 더 내릴 수도 있다고 하니 채권과 금의 수익률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하락장에서 비이성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주식이 내려가는데 금값도 같이 내려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서야 금값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FED의 금리 이동 그래프인데, 노란색은 정기미팅이고, 빨간색은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이다. 그래프에서 보다 시피 빨간색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 2008년 세계중앙은행 액션 이후로 처음으로 2020년 3월3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