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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피셔의 통찰력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피셔의 통찰력은 주식시장과 경제의 역사를 공부하는데서 온다. 이 책을 내가 2019년에 읽었더라면, 내 수익률은 최소 20% 이상은 높게 나왔을 것이다.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은 것이 후회가 된다. 역사를 바탕으로 확률을 추론하라. 주식시장의 역사를 분석해보면 주식시장의 참여자인 인간의 행태는 변함이 없음을 알 수 있으며, 과거 역사는 지금에도 반복됨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이번 2020년 3월 코로나발 폭락 사태 이후 더블딥에 대한 걱정없이 소위말하는 주식 풀매수를 실천하고 믿음과 확신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1장 :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45페이지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경기침체가 영원히 이어질 것으로 믿은.. 더보기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미국 기업 순위 'Cash is king in a bear market'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증시는 약세장으로 들어갔으며, 리세션이 거의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하락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위기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은 단연 캐쉬 즉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일 것입니다. Investor's business daily 2020년 3월 19일 기사 Investor's business daily(IBD)라는 웹사이트에 나온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 순위입니다. 가장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순현금(net cash)은 현금과 단기투자에서 총 부채를 뺀 값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인상.. 더보기
유가 급락과 경기침체 공포로 하락한 미증시 200321 초반에 미국증시는 상승기세였다. 프리마켓 때부터 상승기류를 탔었으나, 유가 급락과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결국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다시 전 저점을 갱신해버렸다. 이로서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미국증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몇 개 기업들이 눈에 보인다. 오라클, 쉐브론 등은 오히려 상승했으며, 아마존은 미국 5대 테크 주 중에서 가장 하락폭이 작았다. 온라인 쇼핑의 강자이며 미국 내 10만 명을 고용해서 실업률 저하에도 기여하여, 필수품 공급에도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기업이다. 종목별로 하락폭의 편차가 심하다. 채권 TLT는 오랫만에 7% 상승했으며, 금 GLD도 1.5% 상승했다... 더보기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미증시 폭락 200317 "힝 끝난 줄 알았지?" "과연 바닥이 어딜까..?" 미국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더 크게 떨어졌다. 이것으로 미증시는 전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상태다. 다우지수 -12.9% 하락, 나스닥 12.32% 하락, S&P500 -11.98%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에서 제로금리를 다시 빠르게 단행했고(3월 16일 월요일 아침, 한국시간), 양정완화로 긴급자급도 투입했지만, 코로나19의 공포를 막을 수는 없었다. 코로나 19는 기존의 성행지인 한국과 중국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기승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상황이 심각하며, 미국도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는데, 아직 숨겨져 있는 확진자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다. 나스닥.. 더보기
코로나19 발 경기침체 우려 이겨내보자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은 극대화되었고, 각종 우려로 인해 경기침체 혹은 공황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기준은 분기가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때를 말합니다. 이미 미국증시는 약세장에 돌입했고, recession은 아직 좀 더 기다려봐야 합니다. 지금의 하락장이 얼마나 이어질지, 하락의 폭이 어디까지일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과거 5번의 recession(경기침체) 사례에서 섹터별 평균사업수익률을 경기침체 전과 후로 비교해서 나타낸 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빨간색은 마이너스, 초록색은 플러스 성장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전 후로 12개월, 6개월, 3개월, 1개월 단위로 기록되어 있는데, 경기침체 전후로 비교적 빠르게 회복.. 더보기
유가전쟁과 코로나 발 -7% 나스닥 하락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미국증시가 베어마켓으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이미 베어마켓에 들어갔다. 독일증시만 하더라도 최고점 대비 -30% 하락 중이다. 미국증시의 경우 최단시간 베어마켓 입성을 눈 앞에 두고있다. 2월 19일 기준 약 13일 만에 이전 고점대비 -17~18% 하락을 하고 있다. 정말 무서운 속도로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끝이 어딘지도 잡을 수 없고, 이번 사우디 러시아 유가전쟁으로 하락폭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우지수 -7.79% 하락, 나스닥 -7.29% 하락, S&P500 -7.6% 하락했다. 이전 저점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약 2~3%만 더 하락하면 미국증시도 슬프게도 베어마켓에 들어간다. 미국증시 -7% 하락이 갖는 의미는 큰 것 같다. 2008년.. 더보기
유가전쟁으로 코로나 발 조정장에 찬 물 끼얹기 시장에 좋은 소식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시장이 시름시름 앓고 있었는데, 이번엔 OEPC+ 합의가 무슨되면서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전쟁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유가 선물시장은 -30%까지 하락했었다. 유가 급락은 에너지 기업들에겐 정말 나쁜 소식이며, 지금의 상황은 V자 반등보다는 경기침체 대한 두려움이 시장을 감싸고 있다. 이젠 정말로 무서울 지경이다. 나스닥 선물시장은 -4% 넘게 빠지고 있다. 유럽은 이미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갔다. 유가하락과 코로나 발 여행 수요감소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는 에너지 기업들에게 줄도산 경고를 내리고 있다. 이건 미국정부에서도 대처할 수 있을까? 지금의 하락 국면에서는 오늘은 급락할테지만 이 급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가 바닥일지, 끝이 보이지.. 더보기
코로나19 우려로 나스닥 -3.1% 하락 마감 불안 다시 나스닥이 -3.1% 하락하면서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요즘 나스닥이 -3% 이상 떨어지는게 유행인가? 3월 6일 처음으로 -3% 이상 하락이 나오고야 말았다. 이게 5번이면 경기침체라고 하던데... 지금 이미 운송섹터는 베어마켓에 진입할 정도로 하락속도가 빠르다. 다우지수는 -3.58% 하락, S&P500 지수는 -3.39% 하락했다. 다시 미국증시는 조정장으로 진입했다. 저번 주가 강하게 하락해서 혹시나 이번 주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금요일 증시 움직임도 봐야겠지만 증시에 큰 변동은 없다. S&P500 기준 2900이 바닥선으로 저항하길 바랄 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에도 피범벅이다. 이번 하루는 금융주의 하락이 미국증시 하락을 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