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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부진한 고용보고서 발표 후 하락한 미증시 200404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세계 경제는 위축되어 간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주식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는 했으나, 디테일하게 얼마나 반영된건지는 알 수 없다. 아직도 우리는 불확실성이라는 안개 속에서 방향성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앞으로 더 안좋은 경제지표를 볼 확률이 높으며, 흔히 말하는 V자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미증시는 하락하여 다우지수 1.69%, 나스닥 1.5%, S&P500은 1.5% 하락했다. 미국은 2008 금융위기를 넘어서서 2010년부터 일자리르 11년동안(113개월)이나 연속적으로 늘려왔다. 일자리가 많아 지는 것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참 좋은 것이다. 하지만.. 더보기
미국 경기부양책 2T $ 합의 보합 나스닥 미증시 200326 미국 경기부양책 2T $가 합의되었지만 나스닥은 보합수준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3% 상승, S&P500은 1.15% 상승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잘 버텨주던 나스닥은 오히려 감소하고, 그간 가장 많이 하락했던 다우지수는 상승폭이 컸다. 오늘 시장은 지난 1달동안 많이 내려갔던 종목들이 올라오고, 잘 버텨주던 종목들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하락한 반면, 금융주들은 상승, 나이키는 호실적을 발표하고 9% 상승, UNH는 6% 상승, Honey well은 8% 상승, LMT는 10% 상승 등 개별종목별로 상승폭의 차이가 많이 난다. 항공주, 보잉, 크루즈 주식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동안 속을 썩여 오던 종목들이 많이 올라온 것은 코로나 바이.. 더보기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대폭 상승한 미증시 200325 미국 상하원과 스티븐 느무신 장관이 경기 부양책 통과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며 미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9.8% 상승, 나스닥은 8.1% 상승, 다우지수는 11.26% 상승했다. 요즘 미증시는 변동폭이 너무 커서 무섭다. 변동폭이 줄어들어야 그 다음에 기간조정이 나올텐데... 뭐랄까 아직 하락폭이 더 남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BOA에서는 S&P 지수로 1700선까지 하락을 예상했다. ( 이는 이전 고점 대비 47% 하락 수준) 기업별 상승폭도 다양한데, 아마존은 오히려 1.9%밖에 상승하지 못했다. 이번 부양책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항공(UAL, AAL 등), 호텔(카지노, 메리엇 호텔, MGM 리조트), 노르웨이 .. 더보기
레이 달리오와 하워드 막스 인터뷰를 통한 배움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요즘 코로나19(트럼프는 자신있게 Chinese flu라며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근원지이며 중국 독감임을 강조하고 있죠. ) 바이러스 창궐로 우리의 일상과 세계 경제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 월요일부터 미국증시는 -12% 폭락했고, 이번 주는 2008년 10월 5일 주 이후로 최악의 주였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수가 증가하여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전세계 확진자 수는 28만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는 11000명을 넘었습니다. 발생국가는 187개, 치사율은 약 4% 수준입니다. 어제 대비 하루 동안 확진자 증가 수가 약 26000명, 사망자 수 증가 수가 1300명으로, 전체 숫자에서 약 .. 더보기
유가 급락과 경기침체 공포로 하락한 미증시 200321 초반에 미국증시는 상승기세였다. 프리마켓 때부터 상승기류를 탔었으나, 유가 급락과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결국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다시 전 저점을 갱신해버렸다. 이로서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미국증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몇 개 기업들이 눈에 보인다. 오라클, 쉐브론 등은 오히려 상승했으며, 아마존은 미국 5대 테크 주 중에서 가장 하락폭이 작았다. 온라인 쇼핑의 강자이며 미국 내 10만 명을 고용해서 실업률 저하에도 기여하여, 필수품 공급에도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기업이다. 종목별로 하락폭의 편차가 심하다. 채권 TLT는 오랫만에 7% 상승했으며, 금 GLD도 1.5% 상승했다...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 하락 200319 코포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는 하락했는데, 나스닥은 7000 포인트 이하, 다우 지수는 20000 포인트 이하, S&P500은 2400 이하로 내려왔다. 장초반에 서킷 브레이커가 또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어느정도 상승해서 하락폭이 조금 줄었다. 미국내 확진자는 8천명을 넘었고, 어제 대비 천명이상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9명으로 어제 대비 33명 증가했다. 타국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속도가 완치속도 증가속도보다 훨씬 빠른 상태이다. 정말 놀라운 것은 아마존의 선방이다. 온라인 쇼핑을 담당하는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는 사재기 열풍 때문인지 잘 버텨주고 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모두 빨간색은 아니고 초록색이 중간에 조금 보이는 것이, 어쩌면 지금부터는 과거와같은 .. 더보기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 되돌아보기 gurufocus에 나와 있는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를 되돌아본다. 여기에서 버핏지수의 정의는, 총 시가총액을 미국 GDP로 나는 비율이다. 과거 2월 17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쓴 글을 보면서, 이 때 내가 왜 현금화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고나면 과거가 되고, 바꿀 수 없는 것이 된다. 이제와서 후회한 듯 무엇하리... 요즘에 좋은 소식도 없고, 외출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가고, 단순히 투자 뿐만 아니라 사는게 재미없는 요즘이다. 2020년 2월 17일 기준 버핏지수는 158%였다. 2월 19일이 미국증시 최고점이었으니,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는 우연히 버핏지수를 확인한 셈이었다. 지금 2020년 3월 18일 버핏지수는 115.9%다. 1. 2008 리번..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발 미증시 폭락 후 점검과 생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으로 미증시 폭락 후 현 상황을 점검해본다. 미국증시가 개장한 이래로 3번째로(블랙 먼데이와 대공황 다음)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 투자자로서 대응법 아직 미국 IT 5대 테크주는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무너지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이들이 미국 대장주로서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다. 질 좋은 주식(기업)들은 추후 미국주식시장이 반등할 때 다른 기업들보다도 더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그리고 그 반등을 이끌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상승을 주도할 것이며, 빠르게 반응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던 기업이 반등도 더 빠르고, 반응도 더 빠를 것이라는 점이다. 아마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