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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이후 잘 나갈 기업은? (온라인, 재택근무, 데이터)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증시는 전례없는 폭락과 투매로 정신없이 하락했었다. 마치 세상이 망할 것처럼, 비관론이 쏟아지던 그 시기에 모든 주식은 속절없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 혼란스러운 기간에도 비교적 주가가 덜 떨어졌던 기업, 혹은 주가가 오히려 올라갔던 기업들이 있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앞으로 세상은 크게 바뀔 것이다. 이 세상의 트렌드를 읽고 이를 투자에 적용한다면 투자성과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최근 미국시장은 많이 회복하여 2월 19일 전고점대비 나스닥은 13% 하락한 상태이다. 현재 버핏지수(미국시총/GDP)는 약 131%로 상당히 고평가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 고점에서는 버핏지수는 약 150% 수준이었다. 변동성 지수인 VIX의 경우 약 40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10~2.. 더보기
보합 마무리한 미증시 200408 다우지수 0.12% 하락, 나스닥 0.33% S&P500은 0.16%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장 초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유가 관련 국가들의 합의 기대감에 상승하는 듯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보합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필수소비재와 온라인 쇼핑의 중요성이다. 재난 상황에서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홈디포, P&G와 같은 기업들의 주가는 다른 기업들에 비해 엄청나게 잘 버텨주었다. 불마켓에선 경기방어주들은 상승력이 다른 IT기업들에 비해 약할 수 있으나, 경기가 어려울 땐 확실한 방패 효과를 보여주었다. 보합권 마무리라 그런지 기업별로 상승과 하락의 명암이 엇갈렸다. PG와 WMT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대로 호텔, 크루즈, 상.. 더보기
부진한 고용보고서 발표 후 하락한 미증시 200404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세계 경제는 위축되어 간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주식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는 했으나, 디테일하게 얼마나 반영된건지는 알 수 없다. 아직도 우리는 불확실성이라는 안개 속에서 방향성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앞으로 더 안좋은 경제지표를 볼 확률이 높으며, 흔히 말하는 V자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미증시는 하락하여 다우지수 1.69%, 나스닥 1.5%, S&P500은 1.5% 하락했다. 미국은 2008 금융위기를 넘어서서 2010년부터 일자리르 11년동안(113개월)이나 연속적으로 늘려왔다. 일자리가 많아 지는 것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참 좋은 것이다. 하지만.. 더보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하락한 미증시 200402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강화되면서 미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4.44%, 나스닥 4.41%, S&P500 4.41% 하락했는데 하필 숫자도 4가 많이 나오는구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전 세계 9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는 4만명을 넘으면서 치사율 5%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 충격적인 뉴스가 하나 더 나왔는데,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수치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절반 정도로 과소평과된 수치라고한다. 그렇다면 중국도 약 16만명은 나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20만 명이니, 사실 난 중국의 통계숫자가 의심스러웠다. 마치 중국은 완벽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더러운 속임수를 쓴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더보기
1987년 이후 최악의 분기 하락을 보낸 다우지수 200401 4월1일 만우절이다. 거짓말처럼 폭락하던 미증시의 1분기가 마감했다. finviz에서 뉴스기사를 보는데 대부분이 안좋은 소식들이다. 그리고 항상 붙는 수식어는 이번 분기는 역사상 최악이다, 최악의 YTD, 경제전망이 대공황, 세계2차대전, 2008 금융위기 급으로 어렵다는 기사다. 무엇하나 시장에 좋은 소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이 화해모드로 더 친하게 지내자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좋을텐데.. 다우지수는 23% 하락, S&P500은 2020년 1분기에 약 20% 하락하면서 1987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보냈다. 장 마지막에 매도세가 가속화되었다. 장우석 본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1,2,3월 하락으로 끝난 해는 평균적으로 그 해에 -10% 하락을 보인다고 한다. 이것도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이번엔 ..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승한 미증시 200331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미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지수 3.19%, 나스닥 3.62%, S&P500 3.35% 상승하면서 지난 금요일 하락폭을 만회했다. 장 초반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전세계 77만명을 넘어섰고, 미국 내 확진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기 시작했다. 미국은 앞으로 2주는 더 이어야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4월30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지시했다. 미국은 통제가 쉽지 않은 나라라서 정말 강력한 명령이 필요할 것 같다. 7% 상승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진이 눈에 띈다. 그외에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을 시작할 존슨..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주식 거래내역 분석 및 시황 점검 2월 19일 나스닥은 고점(9838 포인트, 만 포인트 찍을거라고 기대감에 가득 찼던 때가 엊그제 갔다.)을 찍었고 그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외 국가 발병 증가로 글로벌 경제는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정말로 정신없이 주가가 빠른 속도로 하락해서 거래일 기준 19일 만에 미증시는 약세장에 돌입했으며, 나스닥도 하루에 10% 이상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시간이었다. 나스닥은 3월 28일 기준 약 23% 하락한 상태이며, 3월 23일에 약 30% 하락으로 현재 최저점을 기록한 날짜다. 2월 19일~3월 27일까지, 약 한달하고 1주일되는 기간동안 미증시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으며, 하락 서킷브레이커가 여러번 걸렸었고, 거래 빈도수도 크게 늘어났다. 그 정신없던 기간동안의 주식 거래내역..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발 미증시 폭락 후 점검과 생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으로 미증시 폭락 후 현 상황을 점검해본다. 미국증시가 개장한 이래로 3번째로(블랙 먼데이와 대공황 다음)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 투자자로서 대응법 아직 미국 IT 5대 테크주는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무너지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이들이 미국 대장주로서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다. 질 좋은 주식(기업)들은 추후 미국주식시장이 반등할 때 다른 기업들보다도 더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그리고 그 반등을 이끌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상승을 주도할 것이며, 빠르게 반응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던 기업이 반등도 더 빠르고, 반응도 더 빠를 것이라는 점이다. 아마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