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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알리바바 주식 매수 매도 기관 확인 (21년 3분기 공시) 21년 3분기 미국 기관의 주식 거래 현황이 11월에 많이 나왔다. 나도 갖고 있지만 뜨거운 주식 그리고 중국 테크 주식 중 하나인 알리바바 주식 거래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나도 모든 미국 기관을 잘 알지는 못한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FPA Fund에서 알리바바 490만주 대량매수했다는 점이다. 중국주식 중 바이두와 알리바바를 대량 매수했다. 그리고 찰리멍거가 알리바바를 조금 늘렸으며, 빌밀러도 눈꼽만큼 매수했다. 매도 기관 중에서는 모니시 파브라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스럽다. 이 분이 워런버핏 빠돌이고 점심식사를 했었고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분이신데... 난 이 분 책도 봤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알리바바를 큰 비중으로 줄였다. 결국 찰리멍거 형님만 믿고 가야.. 더보기
미국 기관 투자 구루들의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13F 21년 2분기(워런버핏, 레이 달리오, 빌 애크먼) 일정 규모 이상의 미국 투자기관들은 분기마다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의무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 수많은 유명한 투자 구루들의 투자사에서 21년 2분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투자 구루들의 포트폴리오의 업데이트 날짜는 21년 6월30일이기때문에 대략 2달 전의 것이다. 실시간으로는 확인이 안되고, 과거의 것이기 때문에 약 2달전 투자 구루들 혹은 미국 기관의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하고 나는 저 날짜에 어떤 거래 혹은 생각을 했었는지 비교해보면 배울 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 공시된 것이 해당기관의 모든 보유 종목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한다. (해외종목은 안보여줌)그러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1. Dataroma 미국 기관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 더보기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메모 구독 하워드 막스 - 투자에 대한 생각 워런버핏도 메일함에서 하워드 막스의 메일이 보이면 제일 먼저 읽는다고 한다. 참고로 하워드 막스의 메모는 오크트리캐피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워드 막스 메모 구독을 하면 이메일로 자동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구글에 howard marks memos 이렇게 쳐도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다. Subscribe 버튼을 눌러서 구독하면 된다. 하워드 막스 메모 내용이 길어서 크롬으로 한국어 번역 해놓고 빨리 읽는 것도 좋다. Memos from Howard Marks www.oaktreecapital.com 9페이지 나는 "경험이란, 당신이 원했던 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 당신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호황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교훈만 준다. 투자는 .. 더보기
워런버핏 바이블 자사주 매입조건과 기업 인수 시중에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 얼마없다. 버핏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버크셔 연차보고서에 주주 서한으로 경영성과 설명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글이다. 다른 하나는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주주들과 Q&A를 한 것이다. '워런 버핏 바이블'은 버핏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주주서한의 최신 내용(2017년까지)을 정리하고 보험업, 주식투자, 기업인수 등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마치 버크셔 주주들에게 말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버크셔 주주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미래 주주들에게도) 버핏이 직접 쓴 삶의 지혜와 경영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워런 버핏이 왜 대단한 투자가이며 기업가인지를 알 수 있으며, 그의 투.. 더보기
워런버핏의 스승 필립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가전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면서 미국증시는 약세장으로 접어들었고, 경기침체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런 시기에 전설적인 투자가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의 스승 필립 피셔의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워런 버핏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2명의 스승으로 벤자민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를 선택하는데, 필립 피셔는 벤자민 그레이엄과 함께 현대적인 투자 이론을 개척한 사람으로 성장주 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사람입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한 계량적 분석을 중시한 반면, 필립 피셔는 경영자의 탁월한 경영 능력, 미래에 대한 계획, 연구개발 역량과 같은 기업의 질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필립 피셔가 유명해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