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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미국 기업 순위 'Cash is king in a bear market'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증시는 약세장으로 들어갔으며, 리세션이 거의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하락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위기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은 단연 캐쉬 즉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일 것입니다. Investor's business daily 2020년 3월 19일 기사 Investor's business daily(IBD)라는 웹사이트에 나온 현금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 순위입니다. 가장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순현금(net cash)은 현금과 단기투자에서 총 부채를 뺀 값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인상..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 하락 200319 코포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미증시는 하락했는데, 나스닥은 7000 포인트 이하, 다우 지수는 20000 포인트 이하, S&P500은 2400 이하로 내려왔다. 장초반에 서킷 브레이커가 또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어느정도 상승해서 하락폭이 조금 줄었다. 미국내 확진자는 8천명을 넘었고, 어제 대비 천명이상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9명으로 어제 대비 33명 증가했다. 타국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속도가 완치속도 증가속도보다 훨씬 빠른 상태이다. 정말 놀라운 것은 아마존의 선방이다. 온라인 쇼핑을 담당하는 아마존, 월마트 코스트코는 사재기 열풍 때문인지 잘 버텨주고 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모두 빨간색은 아니고 초록색이 중간에 조금 보이는 것이, 어쩌면 지금부터는 과거와같은 .. 더보기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 되돌아보기 gurufocus에 나와 있는 버핏지수로 과거 금융위기를 되돌아본다. 여기에서 버핏지수의 정의는, 총 시가총액을 미국 GDP로 나는 비율이다. 과거 2월 17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쓴 글을 보면서, 이 때 내가 왜 현금화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고나면 과거가 되고, 바꿀 수 없는 것이 된다. 이제와서 후회한 듯 무엇하리... 요즘에 좋은 소식도 없고, 외출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가고, 단순히 투자 뿐만 아니라 사는게 재미없는 요즘이다. 2020년 2월 17일 기준 버핏지수는 158%였다. 2월 19일이 미국증시 최고점이었으니,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는 우연히 버핏지수를 확인한 셈이었다. 지금 2020년 3월 18일 버핏지수는 115.9%다. 1. 2008 리번.. 더보기
미국 연준 회사채 매입으로 미증시 상승 200318 어제의 미증시 폭락장의 아픔을 씻어내려는 듯 다시 미증시는 약 6% 상승했다. 물론 이걸로 부족하다는걸 누구나 알지만, 제발좀 변동성이 줄어들길 기도해본다. 미국 연준에서 회사채 직매입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오일 기업, 항공 기업들이 아마 그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과거 911사태, 2012 허리케인 사태때 미증시 거래가 중단되었던 것처럼, 므누신 장관이 장거래 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은 금융거래를 아예 막아놓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실로 그 여파가 크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5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97명에 이른다. 미국 5대 테크주의 상승이 돋보인다.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8%나 상승했고.. 더보기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미증시 폭락 200317 "힝 끝난 줄 알았지?" "과연 바닥이 어딜까..?" 미국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더 크게 떨어졌다. 이것으로 미증시는 전고점 대비 -30% 이상 떨어진 상태다. 다우지수 -12.9% 하락, 나스닥 12.32% 하락, S&P500 -11.98%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에서 제로금리를 다시 빠르게 단행했고(3월 16일 월요일 아침, 한국시간), 양정완화로 긴급자급도 투입했지만, 코로나19의 공포를 막을 수는 없었다. 코로나 19는 기존의 성행지인 한국과 중국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기승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상황이 심각하며, 미국도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는데, 아직 숨겨져 있는 확진자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다. 나스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