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텅 빈 거리 코로나19의 확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이미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한국에서는 어제 증가수가 100명 이하로 나왔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를 훌륭하게 한 모범사례로 기억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문제는 유럽과 미국이다. 중국 외 국가에서 감염자 수 증가속도가 너무 빠르다. 한국이나 중국처럼 대대적인 방역을 하지 못하고, 감염자의 확산경로도 자세하게 추적할 수 없으며 한국처럼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는 것 같지도 않다. 내일 월요일부터 새로운 장이 열리겠지만, 다음 주도 피바람이 불 것만 같다. 아니면 미스터 마켓이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을 충분히 반영하고 이러한 공포에 익숙해져서 생각만큼 크게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한국이라고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정부차원에서.. 더보기 코로나19 발 경기침체 우려 이겨내보자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은 극대화되었고, 각종 우려로 인해 경기침체 혹은 공황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기준은 분기가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때를 말합니다. 이미 미국증시는 약세장에 돌입했고, recession은 아직 좀 더 기다려봐야 합니다. 지금의 하락장이 얼마나 이어질지, 하락의 폭이 어디까지일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과거 5번의 recession(경기침체) 사례에서 섹터별 평균사업수익률을 경기침체 전과 후로 비교해서 나타낸 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빨간색은 마이너스, 초록색은 플러스 성장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전 후로 12개월, 6개월, 3개월, 1개월 단위로 기록되어 있는데, 경기침체 전후로 비교적 빠르게 회복.. 더보기 트럼프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나스닥 9% 상승 200314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요즘 미국증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증시는 9%씩 상승하면서 최근 하락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전 고점 기준 약 나스닥은 -27% 하락한 상태였는데, 이제 -18% 수준으로 감소했고 다우도 -21% 수준으로 감소했네요. 장 마지막에 갑자기 급등한게 눈에 들어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진지하게 코로나19 문제를 받아들이면서 제대로된 대응을 하겠다는 비상사태 선포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지금 미국 내 감염자 수 는 천명을 넘어서는데, 아직 드러나지 않는 감염자 수를 예측해보면 10만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료 진단 키트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코로나19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학생들 대출.. 더보기 나스닥 약세장 진입 최악의 하루 미국증시 200313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드디어 미국증시도 더이상 고민할 필요 없이 약세장(bear market)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나스닥은 9.4% 하락, 다우는 9.99% 하락, S&P500 은 9.5% 하락으로 최악의 하루를 맞이한 목요일밤이었습니다. 1987년 이후 하락폭 최대의 미국증시였습니다. 예측은 무의미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미국증시에 고평가에 논란과 FOMO, 연일 상승하는 미국증시로 환호하던 2020년 1월... 저는 그 때 나름대로 열심히 미국증시가 얼마나 고평가되었는지 알아보러 다녔고, 금융위기에 관한 책도 읽었습니다. 호황과 폭락은 같이 일어난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버핏지수도 보면서 현금화를 진행했었고, 사실 현금화도 포트폴리오에서 약 10~15% 비중밖에 .. 더보기 유가전쟁과 코로나 발 -7% 나스닥 하락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미국증시가 베어마켓으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이미 베어마켓에 들어갔다. 독일증시만 하더라도 최고점 대비 -30% 하락 중이다. 미국증시의 경우 최단시간 베어마켓 입성을 눈 앞에 두고있다. 2월 19일 기준 약 13일 만에 이전 고점대비 -17~18% 하락을 하고 있다. 정말 무서운 속도로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끝이 어딘지도 잡을 수 없고, 이번 사우디 러시아 유가전쟁으로 하락폭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우지수 -7.79% 하락, 나스닥 -7.29% 하락, S&P500 -7.6% 하락했다. 이전 저점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약 2~3%만 더 하락하면 미국증시도 슬프게도 베어마켓에 들어간다. 미국증시 -7% 하락이 갖는 의미는 큰 것 같다. 2008년.. 더보기 코로나19 무섭지만 조금 더 인내하자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 긴 터널 속 가장 칠흑같이 어두운 곳에 서 있다. 반대로 돌아가면 다시 입구쪽 빛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앞으로 계속 나가다보면 출구가 보일 것이다. 빛이 들어 오지 않는 어둠 속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과 인내, 그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다. 기업의 실적은 매 분기바다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적 목표치도 계속 움직이지 항상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전쟁, 테러, 전염병, 아무도 예상치 못한 블랙 스완 등... 당장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게 인간의 삶이 아니던가? 우리는 불확실한 세계에서 살아간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월가에서는 .. 더보기 코로나19 우려로 나스닥 -3.1% 하락 마감 불안 다시 나스닥이 -3.1% 하락하면서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요즘 나스닥이 -3% 이상 떨어지는게 유행인가? 3월 6일 처음으로 -3% 이상 하락이 나오고야 말았다. 이게 5번이면 경기침체라고 하던데... 지금 이미 운송섹터는 베어마켓에 진입할 정도로 하락속도가 빠르다. 다우지수는 -3.58% 하락, S&P500 지수는 -3.39% 하락했다. 다시 미국증시는 조정장으로 진입했다. 저번 주가 강하게 하락해서 혹시나 이번 주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금요일 증시 움직임도 봐야겠지만 증시에 큰 변동은 없다. S&P500 기준 2900이 바닥선으로 저항하길 바랄 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에도 피범벅이다. 이번 하루는 금융주의 하락이 미국증시 하락을 주도.. 더보기 미국증시 하락하고 불확실할 때는 공부하자 금리가 내려가면 금융주는 더 많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예대마진이라고 해서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차액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이 수익이 줄어든다. 반대로 건설업종은 호재다. 대출금리가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어제 밤에 금리를 50bp내렸는데, 앞으로 추가로 더 내릴 수도 있다고 하니 채권과 금의 수익률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하락장에서 비이성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주식이 내려가는데 금값도 같이 내려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서야 금값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FED의 금리 이동 그래프인데, 노란색은 정기미팅이고, 빨간색은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이다. 그래프에서 보다 시피 빨간색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 2008년 세계중앙은행 액션 이후로 처음으로 2020년 3월3일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