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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투자/일일시황

코로나19 우려로 나스닥 -3.1% 하락 마감 불안 다시 나스닥이 -3.1% 하락하면서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요즘 나스닥이 -3% 이상 떨어지는게 유행인가? 3월 6일 처음으로 -3% 이상 하락이 나오고야 말았다. 이게 5번이면 경기침체라고 하던데... 지금 이미 운송섹터는 베어마켓에 진입할 정도로 하락속도가 빠르다. 다우지수는 -3.58% 하락, S&P500 지수는 -3.39% 하락했다. 다시 미국증시는 조정장으로 진입했다. 저번 주가 강하게 하락해서 혹시나 이번 주는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금요일 증시 움직임도 봐야겠지만 증시에 큰 변동은 없다. S&P500 기준 2900이 바닥선으로 저항하길 바랄 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에도 피범벅이다. 이번 하루는 금융주의 하락이 미국증시 하락을 주도.. 더보기
바이든의 선전과 IMF 긴급자금 투입이 미국증시 호재로 작용 미국증시에 변동성이 무서울 정도로 커졌다. 마치 조울증걸린 환자처럼, 언제는 4% 떨어졌다가 오늘은 4$ 올랐다. 다우지수는 4.53% 상승, 나스닥은 3.85% 상스으로 9000 포인트 재달성, S&P500은 4.22% 상승했다. 미국증시는 조정장을 벗어나 나스닥 고점 대비 약 9% 떨어진 상태다. 그렇다고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다. 가장 중요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개별 주를 살펴보면 대부분 초록불이다. 간만에 보이는 희망이다.애플 4.6% 상승, 마소 3.67% 상승. 아마존 3.5% 상승, 구글 3.28% 상승, 그 중 눈에 띄는것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10% 상승이다.(개별주식이 실적발표도 아니고 정치적 이슈로 이렇게 크게 상승하는 건 처음봤다.) 바이든이 미국 대선.. 더보기
미국 금리 인하에 불안감 느낀 투자자 200304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로 인해 결국 미국증시는 크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파월 의장님께서 갑작스럽게 2번의 금리 인하(50p)를 오늘 밤 단행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참 웃기지 않나요? 저번 주 금요일만 하더라도 파월 의장님께서 금리인하를 하겠다고 발언할 때 시장은 안심하며 나스닥 보합 마감했는데, 그 금리인하를 갑작스럽게 2번 시행했더니 오히려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1~1.25% 수준입니다. 다우지수는 2.94%, 나스닥 2.99%, S&P 500 2.81% 하락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스닥 -3% 하락은 면했네.. 더보기
미국증시 희망을 찾아 반등한다 200303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지난주는 빨간색으로 물들었었는데 드디어 월요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습니다. 탐욕 공포 지수는 14로 약간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5%, 나스닥은 4.49%, S&P500은 4.6% 상승했습니다. 많이 빠진 놈이 더 많이 오르고 적게 빠진 놈이 비교적 적게 오른 것 같네요. 제가 지난 번 포스팅에서 혹시나 나스닥도 4% 이상 상승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고 적었는데 정말 기대가 현실이 되었네요. 믿을 수가 없어요. 확실히 채권가격의 급상승과 지난주의 급격한 매도세는 다소 비이성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포지수가 10이었고, 이 타이밍에 매수를 했던 사람(공포를 산 사람)이라면 지금 웃으면서 오늘 .. 더보기
미국증시 점검 200229 나스닥 보합 마감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미국증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pandemic)으로 기록적인 속도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건, 아직 바닥을 모른 다는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1.39% 하락, S&P 500 지수는 0.82% 하락, 나스닥만 보합으로 0.01% 상승 마감했습니다. 역대 최단시간으로 고점 대비 하락률 10% 이상을 넘긴 조정장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일 기준 7일 연속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약 6조달러가 증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장 초반 매도가 속출했었으나 장 마감 직전에 갑자기 상승하더니 결국 2,5% 상승마감했습니다. 그 외에도 구글 1.85% 상승, 페이스북 1.43% 상승, 애플 -0.06% 하락, 아마존 -0.03% 하락이..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우려하는 미국증시 이거 좋지 않은 신호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pandemic)에 대한 진짜 걱정으로 미국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다시 미국증시는 피범벅이 되고 말았다. 이번엔 하락폭도 매우 커서 정말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할 듯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밸류 체인이 무너지면서 미국은 아직까지 피해가 없는 듯 하지만 미국 나홀로 잘 나가기를 기대하는 건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7%하락, 구글 5%하락, 아마존 4% 하락, 애플 6%하락인데 개인적으로 MSFT가 이렇게 한 번에 많이 떨어진거 처음본다. 테슬라도 12% 하락했다. 그나마 적게 떨어진 종목은 화이자(PFE), 페이팔(PYPL) 등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길드(GILD)마저도 떨어진걸 보면 이번 하락장은 매우 무서웠다... 더보기
미국증시 2일 연속 피범벅이네 어제 프리마켓에서 봤을 땐 뭔가 반등의 기세가 야간은 살아나는 듯 했었다. 하지만 결국 화요일 밤도 미국증시는 피범벅이 되버렸다. 이번에는 금과 은 마저도 하락해버렸다. 채권도 그다지 버텨주지 못해서 하락폭이 더 컸다. 그나마 저항선이 생기는 주식은 MSFT 마이크로소프트다. 눈에 띄게 많이 떨어지는 것은 항공사 업종이다. 또한 금융섹터도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비교적 작게 떨어진 것은 JNJ(존슨앤존스), NEE(넥스테라에너지), KO(코카콜라) 등이다. 에너지 섹터에서 oxy는 -8%나 떨어졌다. 소위말하는 나스닥 주도주들 구글, 마소, 아마존, 애플, 페북 등이 잘 버텨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나스닥은 -2.7% 떨어졌으나 다우와 S&P500은 -3% 이상 떨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 더보기
피범벅이 된 미국증시 200225 안녕하세요 gurumin입니다. 피범벅이 된 미국증시에 대해 지난 밤 걱정이 많으셨죠? 저는 그냥 관망했습니다. 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나스닥이 -3% 떨어지는걸 보면서 이번 밤은 쉽게 못지나가겠구나 생각했다. 결국 나스닥은 -3.7% 하락마감했다. 중국 외 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다. 1월 16일에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가 증시에 반영되는 듯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증시는 회복을 했었는데, 2월 24일 지금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듯 하다. 세계 경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이탈리아가 일을 제대로 못하면 아무리 미국만 코로나19 여파가 없다고 해도 경제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