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미국주식시장 첫 개장일에 다우지수는 1.25%, 나스닥 1.47%, S&P500은 1.48% 하락으로 출발시작했다.
1995년에 S&P500이 가장 크게 상승한 해였는데 첫 개장일에 하락으로 출발했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상승할 확률/하락학 확률은 50대50이다.
대부분 하락했는데 눈에 띄게 오른 종목들이 보인다. 테슬라, T, CVS, WMT, 반도체 주들, 뉴몬트 등..
이번 하락에 대한 요인을 짚어보자면,
1. 미국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가 늦어짐
- 미국 뉴욕 주지사 쿠오모는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되기 전에 받는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이것이 백신 접종 속도를 늦추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 영국, 남아공 등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전세계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
3. 정치적 리스크 - 조지아 상원 결선에 대한 두려움
Eversocre ISI 전략가의 데이터에 따르면 모더나의 백신 효과가 70%라고 가정했는데 이는 너무 비관적인 수치라고 하네요.
마침 탐욕지수는 딱 51로 중간에 왔군요.. 과연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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