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주식투자/팁&참고

키움증권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 대신증권 주식출고)

요즘 해외주식투자 미국주식투자가 열풍이다. 그에 따라서 증권사에서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자주 시행하고 있다. 거의 수시로 하고 있어서 너무 기다릴 필요도 없다.

 

*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에 응모하는가?

대신증권 크레온에서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키움증권에서는 '기간별수익률현황'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이게 안되서 항상 불편했었다. 나름 큰 결심을 내렸다. 왜냐하면 난 대신증권에서 미국주식투자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응모했었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보다도 저렴한 수수료로 주식을 거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의 경우 0.07%의 주식거래 수수료를 지불한다.  그리고 해외주식을 키움증권으로 옮기면 약간의 상금을 준다.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

 

1억원 이상 타사대체 순입고 하고 1천만원 이상 거래하면 총 30만원을 받는데, 사실 제세공과금 22%(6.6만원)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거래금액 천만원에 대한 수수료(0.07%로 가정하면 7천원)와 주식출고 수수료(건당 2천원) 결과적으로 1억원 이상 타사대체 순입고 시 받게 될 예상금액은 22만 7천원 - 2000원 x 주식출고개수 이다. 이것도 적은 금액은 아니다 그냥 주식만 옮겼을 뿐인데 받게 될 돈이니... 그리고 모든 이벤트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 8월말쯤 이벤트 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크레온에서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겨서 키움증권 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에 응모했다. 이벤트 응모 버튼을 눌러줘야 이벤트가 응모된다는 점 꼭 기억하길 바란다. 그리고 키움증권 영웅문 앱에서 순입고금액과 내가 받게 될 이벤트 수익금을 조회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대신증권 크레온 타사대체출고 방법

그럼 대신증권 크레온에서 주식 옮기기(타사대체출고)를 해보자. 별로 어렵지 않고 반복작업이 필요하다.

나같은 경우 8건의 주식을 옮겼는데, 이 정보들을 다 입력하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종합계좌번호에서 14 해외증권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을 초반에 하지 않아서 재작업을 했다. 

입고회사명 : 키움증권, 지점명 : 다이렉트 

유가증권구분은 미국주식으로 하고, 옮기고자 하는 주식의 수량과 티커를 적으면 된다. 그리고 출고신청을 누르고 공동인증서의 비밀번호를 누른다.

이 작업을 내가 옮기고자 하는 주식마다 반복적으로 해주면 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점은 타사계좌대체출고는 아침 8시~ 오후2시까지만 가능하다. 나는 아침 8시에 했는데, 대신증권에서 바로 전화가 왔다. 정말 빠르다. 그리고 직원이 계좌학인하고 출고내역맞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출고 수수료는 원화로 14번 해외주식계좌로 따로 입금해야 이게 지불되면서 주식 옮기기가 실행된다.(이건 다음날 해도 된다.)

 

보통 타계좌입고는 다음 날 오후에 완료된다. 일부주식은 2~3일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수료가 건당 2천원이므로 8건이면 총 16000원이 들고, 14번 해외주식계좌에 이 돈이 원화로 있어야 출고가 가능하다.

 

타사대체출고 접수한 것들을 조회할 수도 있다.

크레온 앱에서도 타사대체출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영웅문 인터페이스가 대신증권 크레온 보다 더 좋다. 

잔고내역에서 각 주식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도 확인할 수 있다. 이건 포트폴리오 관리차원에서 좋은 기능이다. 대신증권 크레온에는 이런 것이 없다. 나는 보통 전체 주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기 위해 더 리치를 활용한다. 

 

키움증권 영웅문에서는 배당입금내역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영웅문에서는 기간별수익률도 확인가능하다. 이걸로 내가 투자를 잘하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

다음날 대신증권 크레온 거래내역을 확인해보니 주식출고 신청한 것들 내역이 나오더군요. 제가 대략 아침 10시쯤 확인했던 것 같아요. 옆에 보면 2000원 수수료도 보일거에요.

 

그리고 오후 4시쯤 키움증권 계좌를 열어보니 대신증권에서 넘어온 주식들이 확인되었어요. 그리고 오후5시쯤 이벤트에서 내가 옮긴 주식들의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벤트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예상금액도 조회되고, 8월 31일에 받는다고 나와있습니다.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이런 조회란이 있어서 좋네요. 거래금액이 천만원이 되어야 이벤트금액 15만원이 추가되는데, 이걸 받기 위해서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사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250만원 이상 이익이 난 상태여서 마이너스 수익률 나고 있는 주식을 거래해볼까 고민 중)

 

이번에 키움증권에서 양도세 세금 신고 대행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요. 당행과 타행으로 접수할 수 있는데, 기본공제내역을 체크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굉장히 햇갈렸어요. 전화해보니 어자피 세무서에서 둘이 합산해서 기본공제금액(250만원)을 적용하니 둘 중 하나만 체크하면 될 것 같으니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