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업수당

유가 상승이 기록적인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이긴 미증시 200403 트럼프 대통령이 오일 생산을 줄이기 위해 사우디 러시아에 전화하면서 유가가 급상승했다. 장 초반에 실업수당 신청 건주가 660만 건이 나오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는지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큰 폭의 유가상승이 이긴 하루였다. 아직 시장엔 변동성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ix지수는 50으로 10% 하락했다. 유가가 상승했다고 아직 미국 셰일 오일 기업들의 파산을 막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우지수 2.24% 상승, 나스닥 1.7% 상승, S&P 500 2.28% 상승했다. 오늘 하루는 오일 기업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비교적 테크주들은 상승폭이 작았으며, 금융섹터 기업들도 상승폭이 컸다. 테슬라는 모델Y 생산 및 배송 일정이 예정보다 빨라지면서 장 마감 이후 20% 상승을 하고 있다. 미국 공.. 더보기
기록적인 실업수당 신청건수에도 불구하고 또 상승 미증시 200327 미국은 약 300만건이 넘는 기록적인 실업수당 신청건수에도 불구하고 2T$(약 240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6.38%, 나스닥 5.6% S&P500은 6.24% 상승했다. 연속 3일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고 말았다. 과연 이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미국의 재정지원책이 약발이 들지 않는 것처럼 급격하게 증시가 추락했었는데, 마지막 미국 치트키를 남발하며 결과적으로 돈이 바이러스를 이기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미국시민들의 주머니에 바로 돈을 꽂아줄 수 있는 경기부양책이 겁에 질린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 하다. 미국 기술 5대 기업들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6%, 애플 5%, 구글 5%, 아마존 3.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