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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

보합 마무리한 미증시 200408 다우지수 0.12% 하락, 나스닥 0.33% S&P500은 0.16%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장 초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유가 관련 국가들의 합의 기대감에 상승하는 듯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보합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필수소비재와 온라인 쇼핑의 중요성이다. 재난 상황에서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홈디포, P&G와 같은 기업들의 주가는 다른 기업들에 비해 엄청나게 잘 버텨주었다. 불마켓에선 경기방어주들은 상승력이 다른 IT기업들에 비해 약할 수 있으나, 경기가 어려울 땐 확실한 방패 효과를 보여주었다. 보합권 마무리라 그런지 기업별로 상승과 하락의 명암이 엇갈렸다. PG와 WMT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대로 호텔, 크루즈, 상.. 더보기
미국 경기부양책 2T $ 합의 보합 나스닥 미증시 200326 미국 경기부양책 2T $가 합의되었지만 나스닥은 보합수준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3% 상승, S&P500은 1.15% 상승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잘 버텨주던 나스닥은 오히려 감소하고, 그간 가장 많이 하락했던 다우지수는 상승폭이 컸다. 오늘 시장은 지난 1달동안 많이 내려갔던 종목들이 올라오고, 잘 버텨주던 종목들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하락한 반면, 금융주들은 상승, 나이키는 호실적을 발표하고 9% 상승, UNH는 6% 상승, Honey well은 8% 상승, LMT는 10% 상승 등 개별종목별로 상승폭의 차이가 많이 난다. 항공주, 보잉, 크루즈 주식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동안 속을 썩여 오던 종목들이 많이 올라온 것은 코로나 바이.. 더보기